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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땅(もえたん) - 이게 대체 무슨 애니인고?























애니메이션 모에땅 벽지(무려 오른쪽 밑의 저작권 표기는 파스텔 잉크 응원단;;;)아쿠스의 썩은 표정은 일단 무시하시고...



아, 이게 무슨 망발인가?

오타쿠는 아니라고 자부하지는 않지만 내가 타이틀에까지 '모에'가 들어간 걸 보게 되다니.

'모에'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뭐 어때. 그냥 보면 되지.

각설하고, 이글루 첫 애니메이션 리뷰를 시작해보자.



국내에 얼마나 알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인의 모에사랑은 꽤나 막강해서, 생활 속에 모에를 적용하기도 한다. 모에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모에가 무슨 뜻인지 알아보자. 나 역시 모에에 대해 아는 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단 위키페디아(日)에서 긁어와 봤다.

"모에(萌え)란,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에 있는 대상에 대한 호감, 경도(마음을 기울임), 집착, 흥분 등 모종의 감정을 뜻하는 말이다."

- 燃え上がる(모에 아가루 - 불타오르다) -> 萌え(모에) => 왜 한자가 바뀌었나 그건 묻지 마시오. 몰라.

오히려 원래 한자인 燃(불탈 연)가 의미를 잘 반영하는데, 무언가에 불타오른다, 그 의미는 위에 써 놓았으니 달리 말하지 않으련다.

정의 내리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생활 속(이라고는 해도 이걸 생활 속이라고 해야 할까)모에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 모에땅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모에땅 애니메이션판의 원작(?)인, 모에땅이다. 그냥 모에땅 모에땅 해서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드니 다시 해석을 하자면,

"
萌える英単語 〜もえたん - 모에한 영단어 ~ 모에땅(單의 일본어 발음이 땅)"

이해했을까나?(오보에따카나? 헉!) 바로 영단어장이다. 껍데기만 봐서는 영단어장이란 느낌이 들지 않지만(일례를 들어 본인이 보고 있는 VOCA 22000의 경우 외관상의 딱딱함은 오히려 전공서를 상회)확실히 영단어장이다. 내가 실물을 본 적은 없기 때문에(대학 들어가서 모에땅 일어단어장을 살 생각은 있다)구성과 내용은 정확히 모르지만, 예문을 보면 대강 어떤 느낌이 올 것이다.

Will(n)에 대한 예문

"The alien, the woman from the future, and the guy with supernatural powers all exist because of the girl's will."

예문의 내용과 Will의 의미는 굳이 여기서 밝힐 이유도 없겠지만(스스로 찾도록)이것만으로도 다른 예문의 수준이 어떨까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나 역시 단어를 외울 때나 문법을 익힐 때 이상한 예문을 만드는 걸 좋아해서, 이걸 보고 그다지 어색하거나 당혹스럽게 느끼지는 않았다.(어떤 황당한 예문을 썼는가 그건 다음에 포스팅을 올려봐야지.)

- 참고로 모에땅 제작 위원회에서 이러한 예문들을 접수했다고 한다. 고로 이 단어장은 만인(?)의 단어장.

간단하게 변신하는(?)주연캐릭터 셋만 소개하자면

니지하라 잉크(파스텔 잉크, 중간) : 히로인. 무려 고3이며(반칙이야)성적이 매우 우수.

쿠로이 스미(템페라 스미, 왼쪽) : 소꿉친구이자 라이벌. 바보털(삐죽 튀어나온 머리카락)이 감정에 따라 막 반응한다.

시라토리 아리스(아리스, 오른쪽) : 아이돌. 그림에 있는 오리와 어처구니없는 악연(?)이 있다.

다른 캐릭터는 나중에 소개하련다.

물론 이 애니메이션을 봐도 영어는 별로 늘지 않는다는 사실은 13화 마지막의 모에땅 코너(참고로 13화는 방영되지 않았다)에서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사실 누가 이걸 영어 성적 때문에 고민한다는 핑계로 보겠는가.(웃웃우마우마 웃하라웃하웃핫하) "땅" 보다는 "모에"인 셈이다. 나도 마찬가지니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그럼 간단한 소개는 이제 그만하고, 이제부터 한 화 한 화 즐겁게 리뷰해 봐야지.
by 심포니안 | 2008/11/26 22:12 | ☆애니메이션☆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at 2008/11/27 00: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심포니안 at 2008/11/27 16:32
알겠습니다. 안 그래도 계속 보기에 민망하던데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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